# 230622) 현생에 바빠서 몇 달 동안 찔끔찔끔 이글루스 글을 옮기는 중인데, 내 블로그에 많은 영상들은 다 잘리고 없어졌지만 이미 정리를 잘 해 둔 팬들이 있어서 더 이상 영상엔 미련을 안 두기로.. (영상 사이트가 유튜브만 남아 있게될 줄 그 때 알았겠냐고) 블로그는 이제 덕기장으로 써야겠다. 내가 좋아하던 배우들 작품들 많았는데 덕질 기간이 길어서 흥미가 떨어진 것도 있지만 사건 사고를 많이 겪다보니 시들해지면서 정리가 다 되었고 결국 오빠만 남았다. 이번에 팬텀 올 줄로 확신하고 있었는데 ㅎㅎ 뭐, 어쩔 수 없지 홍라울 홍팬텀 봤고 갈라콘까지 보러다녔지만 그 시절의 나는 땅굴 파고 다니던 때라 홍 따라다닐 정신이 아니었고 회전문 개념은 모르는 홍 좋아하는 반머글이었음. 그리고 그 때의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