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뮤지컬계, 먹튀·돌려막기에 배우·스태프 피해 속출 뮤지컬 '노서아가비'는 지난달 11일까지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가 배우, 스태프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잠적하면서 조기 종영됐다. 공연계에서는 임금체불로 인한 공연 중단이 비일비재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작사 대표 잠적.. 배우·스태프 임금 체불 뮤지컬 평론가인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는 이제라도 협회 차원에서 임금체불, 대관료 미납 등 문제를 일으키는 공연 제작사를 제재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연은 막이 오르면 인건비를 해결하지 않아도 매출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는 제작사가 많다"면서 "물의를 일으킨 제작사들이 업계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방안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http://m.news.nave..